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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한인회 기자회견 가져
 
10여 항목의 한인회가추진중인 사업 설명 현 한인종합회관 개요 추가 기금모금방안등 설명 지난 9월 2일(토) 오후 2시 에드몬톤 한인회는 한인종합회관내 노인회 사무실에서 앨버타주내 한인신문사들을 초청하여 한인회측의 업무 진행현황 및 향후 추진 방향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간한국 및 CN드림 발행인과 한인회 임원진및 교민들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오 신임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중현 한인회장(사진)은 총 10여개 항목의 한인회가 현재 추진중에 있거나 추진 예정인 사업들에 대해 설명을 하였으며 현 한인종합회관에 대한 개요 및 기금모금방안등에 대해 추가로 설명을 하였다. 김광오 이사장은 행사 시작던 인사말씀을 통해 “오늘의 기자회견 자리는 개인이나 특정 단체를 비난하고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는 곳이 아니고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해 앞으로의 비젼과 추진 방향만을 설명드리고자 하므로 신문사의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발표하였으나 참석한 일부 교민들의 반대 의견이 있었다. 이에따라 주최측은 신문사들로부터 몇가지 간단한 질문은 받기로 결정하였으나 CN드림측에서만 몇가지 질문을 하여 답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1963년 시작된 에드몬톤 한인사회 및 한인회는 약 45년 가까운 기간동안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 수년간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던 시기였다” 며 “그 동안 한인사회와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고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이런 빠른 변화와 발전에 따라 현재 한인회의 역할과 임무가 더욱 큰 비중을 차지하게되어 여러가지 많은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세부적인 사항들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이날 한인회측이 발표한 업무 진행현황 및 사업계획 발표자료는 아래와 같으며 CN드림측에서 질문한 내용과 답변도 함께 아래에 정리해 보았다. (취재 김민식 기자) 에드몬톤 한인회 사업추진 현황 1. 운영조직관리 개편중 기존의 형식적, 관료적인 운영에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개편중에 있습니다. 2. 한인회 회칙 개정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교민사회에 대처하고 현실적인 운영을 위해 현재 한인회회칙 개정이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바, 현재 정관개정 위원 6명을 선정하여 작업에 착수를 하였습니다. 백년대계를 내다볼 수 있는 정관이 만들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앞으로 교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코저 교민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위원회를 운영예정에 있습니다. 3. 인터넷 적극 활용을 통한 정보교류 확대 현재 한인회에서 운영중인 홈페이지 www.khome.ca 는 개장 4개월만에 15,000건의 조린퓬嗤?기록할 정도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는 KHOME 인터넷을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정보교류 및 교민사회 공익 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대정부 공식 채널 개통 준비중 캐나다 연방, 앨버타 주정부, 에드몬톤 시청 및 한국정부등 관련 정부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원활하게 얻을 수 있도록 공식채널을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차원이 아닌 한인회 공식적인 채널로 활성화 시켜 임원들이 바뀌어도 잘 교류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입니다. 5. 건의함 제도 운영 동포사회내 건설적인 의견이나 비평들이 있으면 이 제도를 통해 수렴하여 개선해 나가는 제도를 검토중이며 일부는 이미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6. 형벌위원제도 실시 예정 교민사회 공헌자에게는 포상을 하고 비건설적인 방향으로 교민사회에 피해를 주는 경우는 벌을 주는 제도를 운영코저 하며, 가까운 시일내에 위원회를 만들어 추진예정입니다. 7. 교민역사 편찬 위원회 지난 45년간의 교민사회 역사를 만들고저 준비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동포사회에 기여를 많이 한 분들의 공적을 기릴 예정입니다. 8. 회원명부 보완유지 현재 한인회 회원명부의 관리가 원활하게 되지 않고 있어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명부를 제작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9. 새 주소록 준비 착수 올해부터는 캘거리와 에드몬톤 한인회가 별도로 주소록을 만들 예정이며 저희의 경우 금년 11월말 배포를 목표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10. 헤리티지 행사 지난 8월초 열렸던 헤리티지 행사는 예년에 비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행사였습니다. 특히 조직위원회로부터 표창장도 받았고 많은 수익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스템 개선을 위한 많은 제안도 있었던바, 내년에는 더욱 행사가 잘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이고 장기적인 계획과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1. 청소년 체육활동 육성 및 기구 발족 현재 각 관계자들과 초보단계적인 단계이지만 협의중에 있습니다. 12. 2세 모국어 교육관련 한국어학교와 함께 현재 좋은 방안을 모색중에 있습니다. 13. 노인복지 아파트 및 양로원등 설립 이는 한인회가 주최가 되는 사업은 아니지만 정부단체가 이를 잘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재 협력중에 있습니다. 14. 교민사회 화합건 최대한 노력하고 여러분들도 힘을 모아주시면 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9/7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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