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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한인회, 홈리스들 위해 무료 점심식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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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한인회(회장 김중현)에서는 지난 9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웃 홈리스들을 위한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5월경 시정부 주관으로 한인회관 건너편에 위치한 시정부 땅에 홈리스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합숙시설을 만들었으며 이들은 오는 9월 15일자로 떠나게 되어 한인회 측은 이런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약 15명의 한인회 임원 및 가족들이 나와 준비한 이날 점심식사로는 불고기가 담긴 버거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는데 약 100여명의 홈리스 외에도 주변 이웃들에게도 무료로 제공되어 이웃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한인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홈리스 사람들이 머문 지난 4개월여동안 별다른 사건이나 사고없이 평화롭게 잘 지내주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이미지도 높이고 주변 이웃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앞으로 종종 이런 행사를 마련해야 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일간지중 하나인 에드몬톤 선지의 기자가 나와 취재 활동을 벌였으며 다음날 선지에 크게 보도되기도 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9/7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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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7-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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