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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신 반아시안 인종차별 시위 및 포럼 참여
 
 
몇 개월 전 아시안 증오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웠던 애틀랜타 총격사건을 시발점으로 넬리 신 의원의 동양인 인종차별 근절 운동이 촉발됐다.
6월 2일 신 의원은 Lafarge Lake 공원에서 집회된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을 촉구하는 시위에 참여해 동양인 사회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시위를 주최한 Asian Impact Society의 Gina Chong 씨는 그 공원에서 얼마 전 한 백인 여성에게 인종차별적 폭언을 들었다. 그날, 백인 여성은 산책을 하고 있던 Gina Chong 씨와 친구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팬데믹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하자 “팬데믹이 다 너네 때문에 일어난 거니까 중국으로 돌아가”라고 무차별한 폭언을 퍼부었다. 시위 중, Gina Chong 씨는 그날의 충격을 회상하며 인종차별 타파를 강조했다. 시위에서 신 의원은 “밴쿠버 지역에 거주 중인 중국인 복지사와 선생님을 만나 인종차별에 대한 견해를 들을 기회를 가졌다”며 “그들은 본인이 인종차별을 겪고 있어도 그 사실조차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 의원은 "나의 피부색과 동양인이라는 정체성을 부끄럽게 만들려는 사람들의 모욕과 비웃음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6월 10일 넬리 신 의원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이 주최한 포럼에 참여해 팬데믹 이후 급격히 격화된 반아시안 인종차별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에 대해 패널리스트들과 의논했다. 이 날, 신 의원은 “하원의원으로서의 사명은 정부 시스템의 흐름에 지속해서 개입하며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것이다”라고 전하며 연방정부 정책의 변화를 강력히 촉구하여 인종차별에 대항할 것을 다짐했다.
포럼이 주최되기 2주일 전, 넬리 신 의원은 UBC 대학 총장 산타 오노와 줌 미팅을 통해 캠퍼스 내의 반아시안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여러 해결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가 있다. 줌 미팅에서 신 의원은 동양인 인종차별에 강력 대항하기 위해서는 아시안 사회의 연합심을 극대화시켜 목소리에 힘을 실어 부정의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제공 : 넬리 신 의원실)


기사 등록일: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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