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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들의 이야기.6)> 출판기념회 열려
 
토론토 소재 애국지사기념사업회가 시리즈로 발행하고 있는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제6권이 지난 5월 모국에서 출간되어 주요 정부부서, 언론기관, 애국지사 기념사업을 하는 단체들과 유명 서점에 배포되었다.
토론토에는 지난 7월 28일 책이 도착하여 8월 11일(목) 더프린 서울관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코로나가 완화되기는 했지만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초청인원을 제한했는데도 사업회 관계자들이 당황할 정도로 많은 인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가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성균 이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은퇴 목사회 회장 이재철 목사의 개회 기도에 이어 국민의례가 있었고, 김대억 회장의 인사말과 필진 소개가 있는 후,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동영상 축사, 장경룡 주 캐나다 대사의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이어서 김득환 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가 축사를 해주었으며 Willowdale 지역의 Ali Ehsassi 연방 국회 의원의 축사가 영어와 한국어로 대독되었으며, 김정희 한인회장과 본 사업회 고문인 조준상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축사 순서가 끝난 후 독립운동가 한용운님의 “님의 침묵”을 해금 연주에 맞추어 박정순 시인이 낭독함으로 일부 순서가 끝나고, 전 은퇴 목사회 회장 한학수 목사의 식사기도가 있은 후 만찬이 시작되었다.
식사 후 박정순 시인의 사회로 음악과 시 낭송으로 꾸며진 2부 순서가 진행되었는데, 이때 김득환 총영사의 이육사의 <청포도>을 낭독했다.
끝까지 모든 참가자들은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진도 아리랑을 부르며 끝을 맺은 2부는 동포사회의 행사에서는 보기 힘든 순서였으며 모두에게 큰 감명과 기쁨을 주었다.
김대억 회장은 발간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게 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기억하며 그들의 고귀한 정신을 본받아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혔다.
12년 전 창립한 애국지사기념사업회는 2014년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시리즈를 시작해 2018년부터 매년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는 책을 펴내고 있다.
이 단체는 17명의 독립운동가 초상화를 제작해 동포사회에 헌정했고, 매년 캐나다 동포와 그 자녀를 대상으로 보훈 문예 공모전을 열고 있다.
(기사 제공 : 애국지가 기념사업회)

기사 등록일: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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