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한인회(조용행 회장)는 8월13일 한인회관에서 제77회 광복절 기념식을 가져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인회, 노년대학, 여성회, 문학회 단체장들을 비롯해 약 4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는 한인회를 대표해 차상복 전 회장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정명환 전 회장이, 입주단체를 대표해 조율리 도서관장이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이 끝난 후 불고기 하우스로 자리를 옮겨 점심식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노년대학에는 500달러를 기부했다. (기사 제공: 에드먼턴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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