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국희 재무, 연성우 봉사부장, 한향미 총무, 이재웅 회장, 조효현 제1부회장 김병호 이사장, 정수환 제2부회장
에드먼턴 한인회(회장 이재웅)는 2월25일 토요일 104회 삼일절 행사와 정기총회를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된 삼일절 행사에서 이재웅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삼일 만세 운동이 실의에 빠졌던 약소국 식민지들에게 희망을 주었듯이 에드먼턴 한인사회도 희망을 갖고 코로나의 상처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삼일절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금년 예산안 통과, 전년도 결산안 통과, 감사 선출 및 올해 임기를 시작한 39대 회장단 소개가 있었다. 이날 삼일절 기념식과 총회에는 약 8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39대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재웅, 1부회장 조효현, 2부회장 정수환, 총무 한향미, 재무 조국희, 홍보부장 김민학, 봉사부장 연성우, 대회협력부장 이기현. (기사제공: 한인회, 정리: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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