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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서 전 캘거리 한인회장 모국 대통령표창 받아
 
전 캘거리 한인회장 및 실업인협회 회장등을 역임하면서 한인사회발전과 기틀 마련에 많은 기여를 하였던 구학서씨가 한인회에서 추천한 공적서를 바탕으로 본국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여받게 되었다고 지난 11월 9일 한인회(회장 이민수)측은 한인회보를 통해 발표하였다.
1975년 캘거리로 이민을 온 구학서씨는 80년도 한인학교 창설멤버였으며 이후에도 여러해동안 이사로 봉사한바 있으며 84년부터 85년까지 캘거리 실업인협회 회장역임 그리고 1987년 한인회장을 맡아 봉사하였다. 이후 구학서씨는 한인회와 실업인협회 이사와 이사장등을 역임하면서 한인사회 발전과 기틀 마련에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

구학서 수상자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협회장 역임 당시, 전임회장단들이 신청하고 준비했던 리베이트가 막 나오기 시작한 때로 이때부터 실협의 기금이 모아져 많은 활동들을 할 수 있었으며 이후 실협에서 꾸준히 기금을 모아 현재의 한인회관 설립 당시 설립기금으로 12만불을 지원한바 있다”고 말하며 “당시 실협주최 첫 골프대회가 열렸으며 한인 체육회와 더불어 교민야구대외와 축구대회등도 활발히 열려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또한 1987년 한인회장역임 당시에는 이듬해에 있을 캘거리 동계올림픽을 위해 전 교민차원에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으며, 올림픽 개최중에도 한인선수들을 위해 전교민이 힘을 모아 한국에서 온 선수와 스탭들을 지원하고 협력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구학서씨는 “약 2년전 발간된 한인주소록을 보면 캘거리 실업인협회가 1990년에 발족하여 이때 초대 회장이 취임한 것으로 나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며 “캘거리 실업인협회는 1978년 ‘한인그로서리협회’로 시작하여 초대회장으로 80년도에 김광인씨가 맡아 수고해 주었으며 2대 회장으로 최병기씨가 재임중인 1981년 앨버타 주정부로부터 ‘캘거리 한인실업인협회’로 정식등록이 되었다”고 말하며 캘거리 실업인협회의 역사가 바로 쓰여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가족으로는 부인 한인애씨과 자녀 피터(30세), 레이첼(29세)가 있으며 부인 한인애씨는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알버타 한인여성회를 세운 초대 회장이기도 하다.

기사 등록일: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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