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캘거리 날씨가 평균 기온을 웃돌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다. 하지만 기상 네트워크는 올 가을 이 프레이리 지역의 기온이 전형적인 이맘 때 날씨처럼 오르락내리락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을은 언제나 롤러 코스터처럼 극과 극의 날씨를 보여준다. 특히 프레이리 지역과 캘거리에서 그렇다. 올 가을도 이변은 없을 것이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서 롤러 코스터의 극과 극 꼭지점을 넘어설 것”이라고 기상 네트워크의 기상학자, 덕 길햄이 말했다. 강수량에 관해서라면 평상시 보다 더 건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에도 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겨울이 일찍 올 것 같지는 않으며, 하루는 20도 그 다음날은 눈이 올 수도 있을 것이며 그 다음엔 좀 더 온화한 기온일 수도 있다고 그는 말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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