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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다운타운 공실률 떨어지고 임대료는 상승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부침과는 달리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강세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
상업용 부동산업체인 CB Richard Ellis의 2사분기 부동산 동향자료에 따르면 에드몬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강세기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다운타운에 사무실을 마련하려는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몬톤 다운타운의 2사분기 사무실 공실률은 약 5%로 1년 전에 비해 약 0.7% 하락했다. 특히 고급사무실 공간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2사분기 AA 클래스의 공실률은 2.7%로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다운타운 동쪽지역의 경우 금융기관들의 대형 사무실 공간 수요가 많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이 지역에 완공된 사무용 빌딩은 42,000스퀘어피트 면적의 Cecil Place가 유일하다.
AA 클래스의 스퀘어피트당 사무실 임대료는 $32에서 $38수준으로 올랐으며 A 클래스의 경우도 수요 증가로 인해 스퀘어피트당 임대료가 $28 - $34수준으로 올랐다.
앨버타 주정부의 향후 사무용 빌딩 확보 움직임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정부에서 향후 250,000–400,000스퀘어피트의 사무실 공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에드몬톤 교외지역의 6월말 기준 사무실 공실률은 6.4%로 작년 동기 대비 약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공실률 증가는 델 컴퓨터가 에드몬톤 콜센터를 폐쇄하면서 매물로 나온 128,000스퀘어피트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콜센터 빌딩을 제외하면 에드몬톤 교외지역의 사무실 공실률은 4.8%에 불과하다. 이 콜센터 건물은 Servus Credit Union이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등록일: 20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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