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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주택 신축시장 약세기조 이어져 , 작년 동기 대비 약 48% 하락
이번 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에서 발표한 ‘3사분기 전국 주택 신축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주택 신축건수는 작년 동기대비 약 4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의 경우 올해 3사분기까지 신축 주택은 3,250채로 7,682채가 신축된 작년 동기에 비해 약 57.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다가구 주택 신축시장은 단독주택 신축시장보다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순 유입인구 감소, 주택 재판매시장 약세, 주택 매물증가’ 등이 신축시장 위축의 요인들로 지적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 몇 년간 에드몬톤 지역에 주택 신축이 많았기 때문에 올해 들어 신축주택 수요가 감소한 것도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앨버타의 부동산 시장이 올해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함에 따라 앨버타의 올해 주택 신축건수는 전국에서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다. 앨버타의 올해 전체 신축건수는 15,586채로 작년 동기 대비 무려 32% 하락한 상황이다.

주택매매시장은 내년에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

올해 광역 에드몬톤의 주택매매 건수는 16,500건으로 작년보다 약 4,000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내년에는 주택매매 시장이 완만한 회복세로 돌아서 주택매매건수가 17,000건 수준으로 반등할 것으로 CMHC는 전망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약세기조에도 불구하고 에드몬톤 주택시장의 기반은 여전히 견실하다는 평가이다. 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시장기조는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주택매매 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평균매매가격은 작년 대비 약 1%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해 에드몬톤의 평균 주택매매가격은 약 340,000 달러로 작년의 338,638달러에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에는 평균 주택매매가격이 352,000달러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CMHC는 예상했다.

기사 등록일: 20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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