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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콘도 구매자 보호 강화된다
건물 평면도 및 현실적 콘도비 정보 제공해야
(사진 : 서비스 앨버타 스테파티 맥린 장관) 
앨버타 NDP 주정부에서 새로 지어진 콘도를 구매하는 이들에 대한 보호 강화에 나선다.
지난 12일 캘거리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서비스 앨버타 스테파니 맥린 장관은 2014년에 개정된 콘도법안에 따라 만들어진 첫 번째 규제를 발표했다.
그리고 새로운 규제는 콘도 개발자들이 구매 가능성이 있는 이들에게 건물 평면도를 제공하고 요금 충격을 덜기 위해 현실적으로 예상되는 콘도비(condo fee)도 알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구매자들에게는 최종 입주 날짜를 알려 이것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에는 협상 또는 무효화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이번에 발표된 대다수의 규제는 내년 1월 1일에 발효되며, 나머지는 4월부터 시행된다. 그리고 규제가 지켜지지 않을 때에는 주정부에서 위반 사실을 조사할 수 있으며, 개발자들은 벌금을 물게 될 수도 있다. 다만 이번 규제는 신축되거나 콘도로 바뀐 건물에 한해서만 해당된다.
맥린 장관은 “우리는 앨버타 주민들이 개발자들을 통해 투자를 할 때 확신을 갖기를 원한다”고 규제를 발표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한 맥린은 이번 규제는 앨버타가 불황을 빠져나가며 주택 시장이 활기를 찾기 시작한 적절한 시기에 맞춰 시행되며, 이로써 앨버타는 콘도 규제에 있어서 다른 주들보다 앞서나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에 앨버타 콘도 소유주 연합의 테리 깁슨은 앨버타 주에는 콘도 44만 가구가 있으며 주민의 약 5분의 1을 수용하고 있다면서, 콘도 법안을 최신식으로 개정하고 콘도 소유주들에게 다른 투자와 같은 수준의 보호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콘도 개발업체인 Partners Development Group의 제이드 마혼도 구매 가능자들 사이의 확신 증가는 개발업체에게도 번창을 가져올 수 있다고 이번 주정부의 결정에 만족을 표시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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