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캘거리 지역의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신축에 열기가 식은 반면 듀플렉스 부문에서는 성장을 보였다.
캘거리 센서스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총 멀티-패밀리 개발은 지난 달 전년동기 814건에서 449건으로 하락했다고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가 전했다. 센서스 메트로폴리탄 분야에는 에어드리, 코크레인과 체스터미어와 같은 인근 도시와 타운의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달 캘거리의 아파트, 타운하우스, 듀플렉스 건설에 관한 여섯가지 면모를 살펴보자.

듀플렉스 수요 늘어
듀플렉스는 4개월 연속 전년동기보다 앞섰다. 9월에 뿌리를 내린 듀플렉스 건축은 144건으로 전년동기보다 29% 상승했다. 2017년 9개월 동안 1,016개의 듀플렉스가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해 644건을 눌렀다. NW지역이 듀플렉스 건축 248건으로 시를 선두하고 있다.

아파트 건설은 하락
9월 아파트 스타일의 콘도 건설은 피시 크릭 지역의 83건과 캘거리 NW의 67건으로 도시 양끝에서만 시행되었다고 캘거리 모기지 주택공사는 밝혔다. 총 150건으로 전년동기 524건 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올초부터 현재까지 아파트식 콘도 건설은 총 2,849건으로 전년동기 2,882건에 비하면 시공이 위축되었다. 9개월 후 캘거리의 SE지역은 523건의 시공이 시작되었다.

NE와 NW 지역이 타운하우스 신축 성장
캘거리 NE와 NW 지역이 계속해서 타운하우스 신축을 주도하고 있다. 캘거리 타운하우스 건설은 총 155건이며 NE지역에서는 56건, NW지역은 37건이다. 지난 달 총 건축은 2016년 9월의 188건보다 하락했다. 현재까지 올해 총 1,230건의 건설이 시작되어 지난해 보다 857건 보다 상승했다. NW와 NE의 총 건축 건수는 각각 381건과 305건이다.

아파트 재고 늘어
바로 소유가 가능한 아파트 스타일 콘도 시장에는 전년 동기보다 395 유닛 이상이 더 나와 있다. 1,057건이 완공되었지만 미처분된 아파트는 작년 동기 662건 보다 상승했다.

타운홈 공급 하락
유일하게 멀티-패밀리 부문에서 매년 바로 소유할 수 있는 유닛이 줄고 있는 섹터가 타운홈이다. 9월에는 145 유닛으로 전년동월 대비 3 유닛이 적다. 캘거리 NW 지역은 28건으로 NE의 22건이 뒤를 따르고 있다. 코크레인 재고는 2016년 9월보다 두 배 이상으로 10건에서 21건으로 상승했다.

캘거리 SW 듀플렉스 재고 늘어
두 달 연속 캘거리 SW 지역은 건축되었지만 미처분된 듀플렉스 부문에서 시를 주도하고 있다. 9월에는 33건으로 8월의 26건을 뒤따르고 있다. SW 지역의 듀플렉스 평균가는 $913,155로 캘거리 최고가다. 캘거리의 지난 달 총 듀플렉스 재고는 전년 113 유닛에서 166 유닛으로 늘어났다. 캘거리 지역 전체 평균가는 $631,058이다.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