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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유가 하락 타격 입은 지방 세금 혜택
버려진 오일 및 가스 시설 재산세 교육 부문 공제
 
지난 15일, 앨버타 지자체 관계부 셰인 앤더슨 장관이 주의 지방에 세금 경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균형 예산 달성을 위한 재정 긴축 발표도 함께 이뤄졌다.
앤더슨은 Shaw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앨버타 지자체 및 카운티 연합(AAMDC)의 연례 컨벤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Provincial Education Requisition Credit(PERC)를 알리고, 이로 인해 지자체들이 운영되지 않고 방치된 오일 및 가스 시설에서 징수하지 못하고 주정부에 대신 지불하는 재산세의 교육 부문을 공제받게 된다고 밝혔다.
앤더슨은 2014년의 경제 불황으로 다수의 오일 및 가스 부동산이 버려진 채 방치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지자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를 알렸다. 유정은 앨버타 에너지 규제국에서 상태를 수년에 걸려 “유기”라고 표기할 때까지 세금이 매겨지나, 지자체에서는 주정부를 대신해 징수하는 재산세의 교육세 부문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지자체의 돈으로 이를 대납해야 했다.
PERC 프로그램은 1년에 최대 1천만 불을 지원해 5년간 운영될 계획으로 2015년부터 거슬러 올라가 적용되며, 교육부에서 관리하는 앨버타 학교 재단 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UCP당 팻 스티어는 예산 부족을 겪고 있는 지자체들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이 만족스럽다고 지지하고 나서기도 했다.
그리고 AAMDC의 회장 알 케머러는 버려진 오일 및 가스 유정 시설 등으로 인한 각 지역의 지출은 3만불에서 40만불에 달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으로 50개의 지자체와 카운티에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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