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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S, 보건 노조와 2년간 연봉 동결 잠정 합의
응급 구조요원과 약사 등 1만 9천명 AHS 소속
(사진 : 앨버타 보건 협회 회장 마이크 파커) 
앨버타 보건학 노조 협회와 앨버타 헬스 서비스, AHS)가 지난 26일, 3년 기간의 연봉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이 협상 결과에 의하면, AHS에 고용된 1만 9천여명의 보건 협회 회원들은 향후 2년간 연봉이 동결되나, 3년째인 2019년 초에는 연봉 인상이 고려된다.
보건 협회에 등록된 이들은 응급 구조요원과 약사, 투석 전문가, 심리학자, 정신 건강 치료 전문가 등이다.
그리고 협회의 회장 마이크 파커는 이번 연봉 협상은 다른 공공 부문 노조의 사례를 따른 것이며, 앨버타가 마주하고 있는 재정적 어려움을 인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커는 성명서를 통해 “협회의 회원들은 근무지에서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밝히며, “장기적으로 이 같은 연봉 협상 결과가 모든 이를 도울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잠정적 연봉 협상 내용은 3월에 진행될 비준 투표를 거쳐야 하며, 협상에 포함된 기간은 2017년 4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가 된다.
한편, 지난 2월 초 앨버타 간호사 노조에서는 향후 2년간 연봉이 동결되는 협상에 합의했으며, AHS 측은 남아있는 계약이 남아있는 지원 서비스 노조와 간호 조무사 노조 등 2개의 노조와도 앞서 이뤄진 다른 노조들과 비슷한 합의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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