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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캐나다 신차 판매 지난해 보다 줄어들 것
세단에서 SUV, 트럭으로 이동하는 추세는 유지
 
올해 캐나다의 일자리 창출 속도가 감소하며, 차량 판매도 주춤해 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차 판매는 2018년에도 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에서는 총 201만 3천 8백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처음으로 200만대 고지를 넘어선 바 있다. 그리고 이는 운전자들이 세단에서 SUV와 트럭으로 옮겨가는 현상이 두드러진 것이 원인이 됐다.
이 같은 현상은 2018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스코샤 은행의 2월 국제 차량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의 신차 판매는 지난해보다 조금 감소한 200만대 선으로 예측된다.
보고서에서는 신차와 소형 트럭의 가격 상승이 2018년을 지난 10년 중 가격을 감당하기 가장 어려운 수준으로 만들었다면서, 신차 가격 상승은 연봉 상승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명시됐다. 또한 보고서를 작성한 수석 경제학자 카를로스 고메즈는 지난해의 경제 성장은 약 2.9%였던데 비해, 올해는 이보다 낮은 2.3%로 내다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주춤한 주택 시장을 겪고 있는 온타리오 신차 판매 하락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해 고메즈는 온타리오의 주택 담보 대출이 지난 2017년 말, 최근 3년 평균보다 5배 늘어났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그리고 앨버타는 지난해 10% 이상의 신차 판매 증가로 시장을 이끌었으나, 올해의 신차 판매는 지난해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의 앨버타 신차 판매는 24만 8000대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매니토바와 사스케처원은 일자리 창출이 주춤하며 신차 판매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신차 판매 감소를 보였던 퀘백도 그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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