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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들, 보험료 바가지?
전년도에 비해 앨버타 보험료 6.04% 높아
 
만약, 어떤 사람의 보험이 올해 1 사분기에 만기가 되어 갱신을 앞두고 있다면, 이전보다 높아진 보험료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전에 있었던 사고 기록이나 티켓을 발부받은 일이 전혀 없더라도 마찬가지이다. 보험 회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험료가 전년도에 비해 높아졌기 때문이다.
보험료 상승에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차량 운전 중 사용하는 전화 및 문자에 대한 것으로 보험료가 높아지는 것에 큰 기여를 했다. LowestRates.ca의 보험료에 대한 보고서는 앨버타의 보험료가 전년도에 비해 6.04%가 높아졌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남성은 평균적으로 6.67%가 높아졌고 여성은 4.99%가 높아졌다. 온타리오의 경우 남성들은 전년도에 비해 6.6%를 더 내고 4.75%를 더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LowestRates.ca는 캐나다의 보험, 모기지, 대출, 신용카드 등을 온라인에서 비교해주는 웹사이트로 무료로 독립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는 앨버타, 온타리오의 자동차 보험료 1사분기에 각각 1.08%, 2.46%가 높아졌다고 말하고 있다. 온타리오의 보험료가 1사분기에는 높아졌지만 여전히 작년 평균에 비해 6.1% 낮은 기록인 반면, 앨버타는 계속 상승 중이다.
LowestRates.ca의 자동차 보험료 인덱스는 캐나다 자동차 보험료의 평균을 분기별로 산출하여, 주 별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다.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저스틴 투인은 “우리는 인덱스를 만들어 캐나다 국민들이 현명한 재정적 판단을 내리는 것을 돕고 있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인덱스를 만들어 더 많은 가격 비교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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