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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6월 실업률 7.7% 유지
캐나다 전체 실업률은 6%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캘거리 실업률은 7.7%를 기록하며 전 월과 변동이 없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캐나다 전체 실업률은 5월의 5.8%보다 소폭 상승한 6%를 기록했지만 약 31,8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경제 전문가들은 꾸준한 임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고 있는 것은 BoC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 들이고 있다.
지난 달 구직자의 수가 무려 76,0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현재 캐나다 경제가 상당한 호황기임을 반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oC가 이자율 인상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시간당 평균 임금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6월의 경우 지난 5월 9년 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3.9%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3.6%의 임금 상승이 나타났다.
스티븐 폴로츠 BoC 총재는 이미 임금 상승 압박이 거세지면서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캐나다 주요 은행들의 이자율도 따라서 상승할 전망이다.
캐나다의 현 경제 상황은 상당히 고무적인 상태이지만 미국과의 무역갈등, 나프타 재협상,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등의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은 지난 해 대비 1.2%가 상승했으며 새로 창출된 일자리는 21만 4천 9백여 개로 나타났다. 특히, 풀 타임 고용이 급증해 고용 증가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올 상반기부터 대미 무역 갈등 등의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민간 부문에서 4만 8천 여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실업률은 11.7%를 기록해 5월11.1%보다 소폭 상승해 여전히 젊은 층에서의 일자리 구하기가 힘든 상황임을 보여 주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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