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앨버타 주정부, 마리화나 공급 업체 추가 모집
전국적 마리화나 부족 현상, 일부 제품 매진되기도
캐나다 전국적으로 마리화나 부족 현상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앨버타 주정부에서 주에 마리화나를 공급할 생산 업체를 추가로 모집하고 나섰다.
지난 7월 마리화나 합법화를 앞두고, 주정부에서는 연방 정부의 허가를 받은 13개의 마리화나 생산 회사와 계약을 맺고 앨버타 주의 마리화나 공급을 담당하게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앨버타의 마리화나 유통 및 온라인 판매를 담당하는 앨버타 게임 및 주류 마리화나 위원회(AGLC)의 대변인 칼레이 밀러는 지난 29일 인터뷰를 통해 생산 업체에서는 10월 17일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더 많은 마리화나 생산하려 하고 있고 AGLC는 안정적인 공급을 받고 있지만, 마리화나 온라인 판매 웹사이트를 살펴보면 일부 제품이 매진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정도로 초반의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밀러는 또한 온라인 뿐 아니라 마리화나 소매점들도 공급에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우리는 매일 다른 마리화나 판매점에 허가를 내고 있으나, 이들은 매우 한정적인 제품만을 가지고 개점을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퀘벡의 주정부 운영 마리화나 소매점인 Quebec Cannabis Corp는 마리화나 공급이 안정될 시간을 주기 위해 12개의 판매점의 문을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닫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AGLC는 현재까지 주정부의 마리화나 판매가 어느 정도인지 아직 총 계산이 이뤄지지는 않았으나. 마리화나 합법화 첫날 오전 12시 1분부터 오후 3시 30분 사이에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 8,300건의 거래로 73만불 어치의 마리화나가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1-03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자영이민 신청 접수 전면 중단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해외 거주 캐나다인 약 400만..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주정부, 캘거리-에드먼튼 철도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