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캐나다 전국 공실률 2년 연속 하락
캐나다 주택 모기지공사는 임대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늘고 있음에도 캐나다 전국 공실률이 2년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연례 임대시장 조사에 따르면, 2018년 전국 공실률은 2.4%로 2017년보다 3% 하락했다.
캐나다 주택 모기지공사는 주택 임대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늘어 지난 10월에는 임대 주택 수가 2.5% 상승했다고 전했다. 전년 동월에는 1.9%가 상승했었다.
온타리오, BC와 마니토바 주 모두 공실률이 소폭 증가한 반면 퀘벡, 앨버타, 사스캐치원과 대서양 주들은 임대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긴 하지만 하락세를 보였다.
공실률 하락은 크게 늘어난 국제적 인구 이동, 청년 고용 성장과 노년 인구 증가에 따른 임대수요 증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국제 인구 이동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23% 상승했다. 새로운 이주민들은 처음 도착하면 주로 임대를 하기 때문에 공실률을 하락하게 만든다. 또한 노년층 인구가 늘어나고, 부모의 집을 떠나 살 집을 구하는 15-29세 젊은층의 고용이 개선되면서 공실률이 하락했다.
부동산 분석가 벤 마이어스는 강화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도입과 이자율 인상 또한 공실률 하락에 일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2-08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자영이민 신청 접수 전면 중단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해외 거주 캐나다인 약 400만..
  주정부, 캘거리-에드먼튼 철도 ..
댓글 달린 뉴스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