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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W, 대대적인 구조조정 추진
힘들지만 어쩔 수 없었던 결정
 
캘거리의 쇼 커뮤니케이션이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며, 전체 인력의 25%를 줄여야만 했고 이에 대해 매니지먼트와 직원들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CEO인 브래드 쇼는 전했다.
지난 2018년 3월에 발표된 희망퇴직안에 따라 이미 1,500명 이상이 회사를 떠났고, 당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케이블 회사를 디지털 무선 통신 제공기업으로 바꾸려던 쇼가 예상하던 희망퇴직 인원은 650명이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패키지를 받고 회사를 떠난 쇼의 인력은 3,300명으로 약 25%의 인력이 줄었다.
브래드 쇼는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희망퇴직 프로그램은 적절한 선택이었고 회사의 서비스 자동화와 다른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쇼는 “단순히 3천 명을 떠나보낸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함께 일하던 직원들과의 관계도 잃어버린 것이다.”라며, “가족적인 회사라는 문화에 있어서 더 나은 것을 위한 선택을 했을 때에는 조금 감정적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구조조정을 통해 2020년까지 연간 2억 2천만 불을 아낄 것으로 예상되는 쇼는 2018냔 3월 발표 이후로 퇴직금 및 직원에 연관된 비용으로 4억 5천만 불을 지출했다. 쇼가 현대화된 기업으로 탈바꿈되는 것은 이미 긍정적인 결과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2018년에 일반 가정 서비스 부문은 그대로 유지된 반면, 프리덤 모바일을 통한 무선 통신 서비스 가입자는 255,000명이 늘었다. 쇼의 2018년 재정연도의 총 수익은 전년도 대비 7.3% 늘어난 52억 4천만 불을 기록했으며, 운영 수익은 4.6% 늘어난 21억 불을 기록했다.
브래드 쇼는 “큰 심호흡을 했던 한 해이며, 깊은 한숨을 쉬었던 해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은 미래를 위한 준비였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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