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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Keep Canada Working’ 캠페인 박차
파이프라인 지지 홍보에 23.4M달러 투입
(사진: CityNews) 
노틀리 주정부가 캐나다 국민들에게 원유 수송을 위한 파이프라인의 필요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파이프라인 홍보 캠페인, Keep Canada Working에 총 2천 3백만 달러를 투입해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캐나다 국민들의 지지를 요청하고 있다.
앨버타에서 B.C주 해안까지 원유 수송을 현재보다 3배 이상 증가시켜 수출과 원유 가격 회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의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의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Keep Canada Working 캠페인은 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노틀리 주수상은 “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캐나다 국민들이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라며 캠페인의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UCP는 “NDP의 파이프라인 홍보는 때 늦은 대책이다. 트랜스마운틴 확장 프로젝트가 좌초되기 전에 진행되었어야 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라고 비난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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