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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다운타운 수요 올라
7년 중 가장 높은 수준
 
3개의 상징적인 건물들이 세입자들이 원하는 조건들을 갖추며 에드먼튼 다운타운 오피스 시장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건물들의 오피스 수요는 지난 2012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CBRE 캐나다는 2018년 4분기 보고서에서 언급했다. CBRE 에드먼튼의 디렉터인 데이브 영은 “오피스 시장이 지난 몇 년간 실질적인 변화를 겪으며 세입자들이 더 많은 시설들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더 나은 수준의 건물들이 그런 이유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은 새로운 건물들이 비즈니스들의 번영과 다운타운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며, 엔브리지 센터, 에드먼튼 타워, 스탠텍 타워가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영은 “사람들은 다운타운과 그에 인접한 환경에 있기를 원한다.”라며, “더 나은 수준의 건물들이 이미 지어진 세 개의 상징적인 건물들과 어우러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운타운 오피스 공실률은 2018년 말에 18.2%를 기록했다.
상업용 부동산 기업이니 콜리어스 인터내셔널도 2018년 보고서에서 2019년에 에드먼튼의 오피스 시장이 떠오를 것이라며,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던 시장이 2018년 동안 좋은 기반을 다졌다며, 다운타운 인구가 늘어나는 것도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CBRE의 보고서는 산업 부동산 면에서 니스쿠와 레덕이 10 분기 연속 긍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영은 이로 인해 낮은 세금을 찾는 사람들이 에드먼튼 외곽으로 빠져나갈 것을 우려했다.
영은 에드먼튼의 높아진 세금이 이미 챔피언 펫 푸즈, 포드 모터스, 아마존 등의 기업들이 부지 선정을 하는 것에 영향을 미쳤다며, 에드먼튼 외곽으로 나가며 sqft 당 $1.50에서 $2.00의 세금을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은 “시의 입장에서는 인근 도시들에게 세입자를 뺏기는 것은 세금 수익을 잃는 것과 같다. 이는 매우 우려되는 바이다.”라며, “가장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것은 세금 인상에 영향을 주고 이는 큰 납세자들을 인근 시장으로 보내는 효과를 가져온다.”라고 전했다. 영은 2019년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지만, 앨버타의 경제와 정부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계속되는 유가 스프레드와 선거를 앞둔 앨버타의 불확실한 상황이 2019년 에드먼튼 오피스 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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