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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톡스에 에코-빌리지 주택단지 들어선다
미니멀 라이프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젝트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월요일 오코톡스 시의회가 소규모 에코-빌리지 주택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오코톡스 시가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Vagabond Tiny Homes와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적정 임대혁신 기금과 제휴 하에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42개의 적정 임대주택, 시장 시세의 임대 유닛, 단기 휴가 임대 유닛과 구매가능한 주택까지 복합 커뮤니티 건설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공동 부엌과 식당, 창고와 미팅 시설까지 갖춘 중앙 허브를 공용할 수 있다. “정부공여 주택” 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다시 목장 내에 지자체가 소유하고 있는 4 헥타르의 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시 서쪽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곳에는 현재 3만 명의 사람이 살고 있다.
4 헥타르 대지 중 1.1 헥타르에는 에코-빌리지가 나머지 2.9 헥타르에는 운동장, 원형극장, 실내와 옥외 정원과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플로렌스 크리스토퍼 시의원은 “저소득이나 보조금으로 지어진 주택이라기 보다는 소규모 주택이라 살기에 감당이 가능한 주택이어서 정말로 가치에 기반을 둔 주거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이 컨셉은 좀 더 단순하게 좀 더 작은 공간에서 살고 싶어하는 “공용 지향적인” 삶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맞는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총 비용은 에코-빌리지 7백만 불을 포함해 1,800만 불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타운은 에코-빌리지 인프라에 260만 불을, Vagabond Tiny Homes와 적정가격 주택 대출업자들은 440만 불을 제공할 예정이다. 32 스퀘어 미터부터 51 스퀘어 미터 크기의 주택들이 지어질 예정이다.
타운의 중앙에 있는 킨스맨 공원 위치에 들어서기로 했던 원래 계획에 반대표명을 하면서 2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녹지 손실로 주택가격에 손해를 입혔다며 이에 반대하는 청원에 서명을 했었다.
이 곳은 비영리로 운영되며, 발생하는 수익은 이 주택단지를 운영하는데 사용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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