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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산업 부동산이 뜬다?
에드먼튼 외곽에 주요 건물들이 활발하게 건설 중
 
넓은 부지, 세금 혜택, 접근 가능성이 모여 에드먼튼 외곽이 산업 부동산 붐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 선두에 리덕과 니스쿠가 있다고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의 보고서는 말하고 있다. 2019년 3월까지 에드먼튼 지역에서 공사 중인 270만 sqft 중 66%가 외곽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38%가 리덕/니스쿠 지역에 해당된다. 이 같은 성장세는 2018년부터 이어진 것으로 2018년에 완공된 220만 sqft 부지의 74%가 에드먼튼 외곽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콜리어스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사용 가능한 산업용 부지의 80%가 광역 에드먼튼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간이 비교적 넓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외곽 지역의 세금 역시 sqft 당 1불에서 2불까지 저렴한 장점이 있고 도시로의 접근성도 2016년에 완공된 앤소니 헨데이 드라이브로 인해 매우 용이하다.
2018년에는 두 개의 주요 건물들이 에드먼튼 남쪽인 리덕/니스쿠 지역에 세워졌는데, 이 중 하나는 40만 sqft 규모의 포드 유통 센터이다. 포드는 이전의 위치에서 이전하며 공간을 두 배까지 늘렸다. 연간 10만 kg의 칸나비스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는 오로라 스카이 시설도 리덕/니스쿠 지역에서 완공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프로젝트였으며, 새롭게 지어진 54만 sqft 규모의 AGLC 유통센터도 세인트 알버트에 위치한 건물이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로는 니스쿠 보더 비즈니스 파크에 위치할 100만 sqft 규모의 아마존 유통센터로 2020년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에드먼튼 서쪽에 위치한 애치슨에는 37만 sqft 규모의 챔피언 펫 푸드 생산 시설이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에드먼튼 지역에서 현재 진행 중인 가장 큰 프로젝트로는 MTE 로지스틱스로 50만 sqft 규모의 웨어하우스를 건설 중이며, 현재 에드먼튼 북서부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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