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보니 둔 쇼핑몰 재개발 청신호, 주상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에드먼튼 시의회, Rezoning 요청 승인
지난 월요일 에드먼튼 시의회는 오랜 시간 동안 논란을 겪어 온 보니 둔 몰 재개발을 위한 Rezoning요청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면서 마침내 재개발의 청신호를 밝혔다.
시의회의 승인에 따라 12.4헥터 규모의 보니 둔 몰은 향후 4천 여 유닛의 주거공간과 비즈니스, 공원 등이 들어 설 예정이다.
모가드 개발의 마가렛 나울 수석 부대표는 “부지 북쪽 편의 디자인이 프로젝트 첫 단계로 이미 진행되고 있으며 재개발은 인근 LRT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해 교통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밸리 라인 LRT공사가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이전 타겟 스토어 부지에 주거용 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용 공간은 IT 테크놀로지 회사들의 입주를 유도할 계획이어서 젊은층들이 모여 들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공사 마지막 단계는 쇼핑센터 건립이 예정되어 있다. 부지 남쪽 끝에 위치한 세이프웨이는 재개발 이후에도 영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세이프웨이의 현 부지 임차 계약 기간은 30년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날 시의회 공청회에는 인근 주민 2명이 참석해 고층 타워를 비롯한 주상복합 공간이 들어 설 경우 인근 지역의 일조권과 지역의 유틸리티 사용 증가, 교통체증 증가 등의 불편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홀리로드 커뮤니티 지역 대표는 보니 둔 몰 재개발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구를 대표하는 워드 8의 벤 헨더슨 시의원은 “모가드 사의 최초 개발 디자인이 변경되어 일부에서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니 둔 재개발 사업은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4-19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주택정책 너무 이민자에 맞추지..
댓글 달린 뉴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