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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차일드 확장 공사, 내년까지 이어져
보우강 다리 상판 확장 공사 당초 예상보다 지연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시가 8천 7백만 달러를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크로차일드 트레일 확장 공사가 당초 올 가을 완공 예정보다 늦어져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알려져 크로차일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출퇴근 고통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캘거리 시는 “대부분의 주요 핵심 부분의 공사는 완료되었지만 보우 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 상판과 강의 남쪽을 잇는 도로 등의 공사에 시일이 더 걸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캘거리 시 수석 교통 엔지니어 제프 베어드 씨는 “공기를 맞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불가피하게 올 해 안에 완료를 하지 못하고 내년으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하루 10만 7천 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크로차일드는 교통 혼잡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캘거리 시가 대대적인 확장 공사에 들어 갔다.
베어드 씨는 “전체 공사 완료는 내년까지 이어지지만 곧 캘거리 시민들은 이미 완공된 부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다 훨씬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파크데일 Blvd 횡단보도가 완공되었으며 보우 트레일과 10애비뉴 인터섹션, 켄싱턴 로드와 크로차일드에서의 운행이 보다 수월해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막바지에 다다른 크로차일드 확장 공사의 핵심은 보우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의 확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리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남북 방향 모두 추가 차선이 생겨 보다 많은 차량이 통과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베어드 수석 엔지니어는 “공사 기간 중 캘거리 시민들이 보여 준 인내에 감사한다. 곧 많은 운전자들이 큰 변화를 인지할 것이며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이 훨씬 즐거워 질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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