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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7월 주택 매매’ 6월 대비 소폭 감소
4일 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가 발표한 ‘7월 부동산거래 현황’에 따르면 캘거리에서 7월 한달 매매된 단독주택은 총 1,585채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7월 매매실적은 6월보다는 14% 감소한 수준이다. 그러나 1년 전에 비해서는 21% 증가한 수준이다. 6월보다 매매실적이 감소한 데에는 여름 휴가철이라는 특수 상황 때문으로 분석된다.

7월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436,782달러로 1년 전에 비해 약 20,000달러 하락한 수준을 보였다.

7월 콘도미니엄 매매건수는 총 702건으로 전월 대비 약 5% 감소했다. 그러나 1년 전에 비해서는 31% 증가한 수준이다. 7월 콘도미니엄 평균 매매가격은 285,032달러였다.

CREB는 “캘거리 주택 매매시장은 최초 주택구입자들이 여전히 주도하고 있다”면서도 “경기침체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심리적 부담이 시장에 아직까지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캘거리 ‘주택 매매지수’는 하락세

전국 주택 매매가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캘거리 주택 매매가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난달 29일 Teranet-National Bank가 발표한 ‘주택 매매지수’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평균 매매가는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전국 주택 5월 평균 매매가는 작년 동월 대비 7% 하락한 수준이다. 그러나 전국 주택 매매가가 9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부동산시장이 바닥을 다지는 중이라고 이해될 수도 있는 대목이다.

이 ‘주택 매매지수’는 전국의 8개 광역 대도시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핼리팩스 등은 평균 매매가 상승으로 5월을 마감했다.

그러나 캘거리는 전월 대비 2.2%, 밴쿠버는 0.1% 하락세로 마감했다. 캘거리와 밴쿠버의 5월 평균 매매가는 작년 동월 대비 12% 가까이 하락한 수준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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