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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7월 주택 매매 ‘사상 최대 월간 실적’
근래 들어 에드몬톤 주택매매시장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발표된 MLS 주택매매 동향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7월 주택 매매건수는 총 2,277건으로 사상 최대 월간 매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전 최대 월간 매매실적은 부동산 붐이 한창이던 2006년 7월로 1,953채가 매매된 바 있다. 7월 매매실적은 작년 동월 대비 27.6% 증가한 수준이기도 하다.

올해 다소 부진하게 출발했던 주택매매시장이 최근 수개월 사이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이 주목 할만 하다. 그러나 이러한 매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매가는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에드몬톤 주거용 주택의 7월 평균 매매가는 324,847달러로 전월 대비 1%, 작년 동월 대비 3% 하락한 수준을 보였다.

주거 형태별로 살펴보면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372,741달러로 전월 대비 0.75% 상승했으나 1년 전보다는 1.7% 하락한 수준을 보였다. 콘도 평균 매매가는 전월 대비 1% 하락한 244,265달러로 나타났다. 1년 전에 비해서는 약 3.8% 하락한 수준이다. 다가구주택 평균 매매가는 296,284달러로 전월 대비 약 2% 하락했다. 1년 전에 비해서는 약 20,000달러 하락한 수준이다.

7월말 현재 리스팅 매물 재고는 총 6,592채다. 7월 평균 매물대기기간은 46일로 전달보다 3일 줄었다.

근래 들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에드몬톤 주택매매시장 이면에는 타 도시들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경제상황,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모기지, 다양한 매물, 최초 주택구입자들의 적극적인 구매의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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