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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주택 부족 문제 해결 위해 SAIT의 건설 기술에 투자
캘거리 헤럴드, SAIT 부총장인 마크 버틀러 
연방정부가 늘어가고 있는 주택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SAIT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 기술 발전에 25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로봇 공학, 자동화 및 재료와 주택의 3D 프린팅 연구에 사용되는 것은 물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중소기업 50곳과 새로운 일자리 50개, 학생 자리 60개를 지원하는 SAIT의 대체 건설 기술 센터를 설립하는 데도 사용될 예정이다.
SAIT의 기업 개발, 응용 연구 담당 부총장인 마크 버틀러는 "건설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주택 위기와 주택 구입능력에 대한 뉴스가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나오고 있어 이와 같은 투자는 이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올해 초 캘거리 건설협회는 업계에 일자리 3,000~4,000개가 공석이라고 밝혔다. 캘거리 건설 협회의 회장인 빌 블랙은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요인들로 주택 건설에 병목 현상이 발생해 주택 건축에 들어가는 시간이 60~70%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십과 연합을 통해 진척을 보는 것은 업계로서 정말 중요한 일"이며 "주택공급 및 노동력과 관련해 심각한 문제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구를 상업화하려는 SAIT의 기술 허브는 결국 건축 산업과 융합될 건설 기술 개선에 병행 트랙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캘거리 스카이뷰 자유당 의원인 조지 차할은 이 발표에서 연방정부의 투자로 뒷받침되는 작업이 건물의 환경적 지속 가능성도 향상시킬 것이라면서 "SAIT는 앨버타가 건설 부문에서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업계 협업, 교육 및 제품 개발을 위한 기존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건설업은 앨버타 경제의 주요 동력으로 수십억 달러의 경제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D Printed Homes Corp의 CEO인 에드 맥냅은 업계가 첨단 기술을 채택하는 데 있어 다른 업계보다 뒤처져 있어 SAIT 허브가 답이 될 것이라며 "건설 업계가 아마도 자동화를 대규모로 도입한 마지막 주요 분야일 것이며, 주택 공급과 주택구입능력에서 진전을 이룬다면 접근 방식을 바꿔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는 650만 채의 주택이 부족한 상황이며, 업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주택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주거비 상승에 많은 가정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무언가를 대책을 마련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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