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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부동산, 올해도 매물 부족, 가격 상승 이어진다 - 주택 매물, 10년 평균에 비해 44% 줄어든 상황
글로벌 뉴스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에서 주택 시장의 매물 부족과 가격 상승 현상이 2024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월 캘거리의 주택 기준 가격은 $570,100으로, CREB의 수석 경제학자 앤-마리 루리는 2023년 캘거리에서는 저렴한 가격대의 주택이 특히 부족한 현상을 겪었으며, 매물은 지난 10년 평균과 비교해 44% 줄어든 상황이라고 알렸다.
그리고 루리는 캘거리 부동산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대라고 볼 수 있는 60만불 이하의 단독 주택은 1달치, 혹은 그 이하의 매물만 남아있으며, 이와 마찬가지로 20만불 이하의 아파트, 콘도도 1달치 이하의 매물이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30만불에서 40만불 사이의 콘도의 매물은 2달치 이하로 집계됐다.
반면, 2023년에 매물이 가장 늘어난 주택 부문은 70만불 이상의 단독 주택 시장이었다.
단독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많은 구매자들은 아파트와 콘도로 눈을 돌렸으며, 이 부문은 2023년에 7.884건의 거래가 이뤄지며 역대 최고 거래 건수와 함께 역대 평균 가격을 갱신하기도 했다.
2023년 12월 기준, 아파트와 콘도의 평균 가격은 2014년의 기록을 뛰어넘은 $321,400으로 전년 대비 13%의 증가를 보였다.
캘거리는 앨버타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높은 모기지율로 인해 주택 시장이 주춤한 국내 다른 지역과 다른 양상을 보였으나, 기준 가격 상승률은 완화하고 있는 추세로 2023년의 기준 가격은 전년 대비 12%의 상승을 보였던 2022년에 비해 6% 오르는 데 그쳤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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