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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유입 인구로 캘거리 시장 인벤토리 줄어 - 타운하우스 및 콘도 가격 가장 크게 올라
 
캘거리 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3월의 주택 세일즈가 전년도 대비 10% 오르며, 캐나다 전역에서 앨버타로 이주하는 상황이 시장의 상황을 더욱 빠듯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3월에 2,664 유닛이 매매되었고, 모든 주택 종류의 벤치마크 가격이 59만 7,6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10.9%, 전월 대비 2% 올랐다고 전했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타운하우스나 콘도의 가격이 전년도 대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새로운 리스팅은 전년도 대비 4.3% 줄어든 3,172개를 기록했고 인벤토리는 22% 줄어든 2,532개를 기록했다. 협회는 50만 달러 미만 매물의 인벤토리가 가장 크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협회의 수석 경제학자인 앤-마리 루리는 3월의 상황이 2006년 이후 가장 타이트한 것이라며, 2006년 역시 다른 지역에서 캘거리로 유입되는 인구가 높았던 시기라고 설명했다. 2023년 4 사분기에 다른 지역에서 앨버타로 9천 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되며 연간 유입 인구를 55,000명 이상으로 높였고, 이는 지난 50년 중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기록인 것으로 나타났다.
루리는 “주택 공급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계속해서 집값이 오르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3월 단독주택 세일즈는 인벤토리 부족과 새로운 리스팅이 24% 줄어든 상황에서 소폭 오른 것에 만족해야만 했고, 평균 가격은 80만 1,348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인벤토리에서 70만 불 이상의 매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71%였다.
3월 아파트 및 콘도 세일즈는 800 유닛을 기록하며, 1 사분기 세일즈를 전년도 대비 30% 높은 1,940 유닛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협회는 “낮은 가격대의 집에 대한 수요가 아파트 스타일 매물의 성장을 뒷받침했지만, 타이트한 시장이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3월의 콘도 벤치마크 가격은 33만 7,700달러로 전월 대비 2%, 전년 대비 17%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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