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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주택가격, 4분기에 6.5% 이상 인상 예상 - 1분기 비관적 예상 빗나가
전국적으로는 전년대비 9% 상승 예상
에드먼튼 저널 
로열 르페이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에드먼튼 주택의 총 가격이 4분기에 전년대비 6.5퍼센트 인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부동산 회사는 최근 1분기 전국 주택 가격 종합 보고서를 내놓았는데 1분기에 비관적으로 예측했던 캐나다의 총 주택 가격이 4분기에는 전년대비 9%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에드먼튼의 총 주택 가격 성장은 전국적인 속도와 비슷하지 않을 수 있지만, 로열 르페이지 노랄타 부동산 중개인이자 소유주인 톰 시어러는 이번 성장이 더딘 성장을 보이고 있던 에드먼튼 부동산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가격 상승 속도가 오랫동안 봐왔던 것보다 분명히 더 빨라지고 있다"고 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그 직후 에드먼튼을 포함한 전국의 주택 시장이 급등했다. 시어러는 주택 거래가 대부분 봄과 여름에 이루어지는데 2022년에는 드물게 1분기 판매가 급증해 특이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구매자들은 금리가 오르기 전에 주택 구매를 열망했다.
따라서 2023년은 팬데믹 이후 가장 정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는 첫 해였기 때문에 올해와 효과적인 비교가 가능하다. 현재까지 부동산 시장은 2022년과 마찬가지로 거래가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
로열 르페이지는 자체 수치와 자매 회사인 Real Property Solutions의 수치를 혼합하여 보고서의 데이터를 취합하고 있다.
에드먼튼의 1분기 총 주택 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3% 상승해 442,200달러를 기록했다. 단독주택은 전년동기 대비 4.2퍼센트 상승해 485,000달러를 기록했다.
시어러는 "가격이 예년에 비해 괜찮은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이러한 증가는 좋은 소식이기도 하고 나쁜 소식이기도 하다.
시어러는 주택 가격 상승은 초보 주택 구매자들의 폭주와 공급 감소라는 두 가지 요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어러는 올해 참석했던 컨퍼런스를 언급하며 캐나다 부동산 협회의 한 연사가 전국의 대도시를 흔들고 있는 주택 수요가 앨버타주, 특히 에드먼튼으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어러는 부동산, 경제성 및 지역 경제를 들여다보면 대도시의 특혜와 주택 소유의 좀더 나은 전망을 겸비하고 있는 에드먼튼이 점점 더 "논리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증가는 완만한 성장을 예상했던 2024년의 초기 예측에서 벗어난 셈이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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