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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카툰, 캘거리 제치고 전국 제일의 경제 붐 도시로 부상
저렴한 생활비, 사업 기회 증가가 요인


올해 들어 사스카툰이 캘거리를 제치고 캐나다에서 제일 성장률이 높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고 선미디어가 14일 보도했다.
비영리 연구기관인 캐나다 협의회(Conference Board of Canada)는 “사스카툰이 올해 캐나다 주요 도시들 중 가장 높은 4.7%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된다”며 “사스카툰은 최근 회자되고 있는 ‘사스카붐’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성장세를 보이고”고 평가했다.
캐나다 협의회는 “저렴한 생활비 및 사업 기회 증가로 인한 타주로부터의 유입인구 증가가 사스카툰 경제 붐을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리차드 코리보우 지역 경제학자는 “240,000명 인구의 사스카툰은 올해 신축 주택 가격이 작년 대비 약 51.4%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스케치원 양대 도시 중 하나인 리자이나도 올해 3.5%의 경제성장률을 보여 10년이래 최고의 성장률이 예상됐다.
선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캘거리의 택지 개발업자인 마이클 로브싱어씨는 “사스카툰의 경제 붐은 우리 회사에서 사스카툰의 사스케치완 강변에 10억 달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신축을 추진할 수 있는 힘을 실어 주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2006년 기록적인 7.7%의 경제성장률을 보였던 캘거리는 올해 과열 경기가 일부 진정세를 보이면서 4.4%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이다.
캘거리 경제 발전 위원회의 브루스 그라함 회장은 “캘거리가 2006년 기록적인 경제 성장률을 보인데 이어 올해 4.7%의 성장률이 기대된다는 사실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올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캘거리 경제 성장률은 캘거리 경제의 내구성을 잘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라함 회장은 “캐나다 협의회는 캘거리가 2008-2011년 기간 동안 약 4.3%의 경제성장률을 보여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기사 등록일: 2007-09-21
cn드림 | 2007-10-03 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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