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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드 주수상, 런던올림픽 참관 출장비 과다 구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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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5달러에 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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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런던 하계올림픽기간 중 사절단을 이끌고 런던을 방문한 레드포드 주수상 일행이 출장비를 과다 지출했다는 눈총을 받고 있다. 주정부에서 공개한 출장경비 내역에 따르면 올림픽 사절단이 지출한 총 여행경비는 518,000달러에 달한다. 여기에는 레드포드 주수상의 개인 지출비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 내역 중에서 특히 비난을 받고 있는 부분은 114,000달러에 달하는 투숙하지 않았는데 지출된 호텔요금이다. 이는 대표단 규모가 당초 47명에서 29명으로 축소되면서 발생한 비용이다. 캐나다 납세자연맹 앨버타 지부는 올림픽 기간중 레드포드 주수상이 개인적으로 지출한 비용 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여론의 압력에 어쩔 수 없이 공개한 주수상의 개인 지출비용은 항목별로 불투명한 부분들이 많다는 것이 납세자 연맹의 지적이다.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레드포드 주수상의 왕복 항공요금은 12,555달러였으며 Le Meridien Piccadilly 호텔 투숙료는 6,880달러, 차량 이용료 3,640달러에 달했다. 이에 대해 주정부는 레드포드 주수상은 올림픽 기간 중 앨버타를 적극 홍보하고 투자유치 및 앨버타 오일샌드에 관한 안정성 등을 널리 알리기위해 불가피한 출장을 간 것이라고 레드포드 주수상을 옹호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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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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