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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학생들, 타 주 소재 대학으로 엑소더스
사스카치완주가 가장 많아
(사진: 구글 이미지, 사스카치완 대학교) 
주정부의 대학지원금이 줄어들어 각 대학의 입학정원이 줄어 드는 등 앨버타의 대학 교육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틈을 타 사스카치완주나 B.C주 등 인접한 타 주에서는 앨버타 학생들에게 손을 들어 환영하고 있다.

특히 사스카치완 대학교는 최근 캘거리를 비롯한 앨버타 학생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사스카치완 대학교는 앨버타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수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입학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앨버타 학생들을 유인하고 있다.

사스카치완 대학에 따르면 올 해 9월 신입생 3,000명 중 앨버타 출신 학생들이 5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대비 15%나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Regina 대학의 경우에도 올 해 앨버타 출신의 신입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대학은 캘거리 학생들만을 위해 25,000달러를 들여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일부 학생들은 B.C주나 동부의 대학까지 고려하고 있어 앨버타의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위해 고향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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