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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NE의 새 학교, 고 MLA 불라의원 이름 딸 수도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작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MLA 만미트 불라) 

2017년 개교 예정인 NE의 캘거리 초등학교가 작년 고속도로 교통사고에서 사망한 총애를 받던 젊은 정치인의 이름을 따라 명명될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교육청은 온라인 조사를 통해 캘거리인들에게 마틴데일에 세워지는 새 학교의 이름을 만미트 싱 불라 학교로 할 것인지 마틴데일 학교로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사 파멜라 킹이 의장을 맡고 있는 학교 작명 위원회는 두 개인 제안된 이름을 내놓았으며 위원회는 이사회에 이름을 추천하기 전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려고 한다. CBE는 “이번 온라인 조사는 투표라기 보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기회”하는 기회라고 강조했으며 불라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그의 이름을 딴 캘거리 학교를 요청하는 5천명 이상의 청원에 따라 온라인 조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불라 의원은 매우 사랑을 받았던 사람이다”라고 킹은 그의 이름이 추천된 학교이름으로 깔끔한 선택이라고 인정하면서 말했다. 킹은 마틴데일의 학교가 불라의 죽음 이후 그의 이름을 딴 NE의 학교가 되는 첫번째 기회로 기록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불라 의원은 35세의 캘거리 MLA이자 PC당에서 떠오르는 스타였으나 작년 11월 2번 고속도로에서 어려움에 처한 자동차를 도와주다가 다른 자동차에 치어 사망했다. 불라는 2008년에 캘거리-그린웨이의 NE 선거구에서 MLA가 되었을 때 앨버타 27년 헌정사상 최연소로 선출되었다. MLA직을 수행하는 동안 불라는 서비스 앨버타 장관, 사회복지부 장관 그리고 사회기반시설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힘있는 커뮤니티의 옹호자로 이름이 나 있었으며 특히 NE지역의 아이들과 가정들에 헌신했다. 유치원부터 4학년까지 있는 새 CBE 학교는 2017년 가을에 마틴데일의 NE 커뮤니티에 개교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2016년 5월31일까지 새 학교의 이름에 대한 생각을 온라인 조사에 반영하면 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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