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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교육부, 14개 학교 신설 계획 발표 - 에드먼튼 북쪽 가톨릭 고등학교 포함
앨버타 교육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이 지난 10일, 에드먼튼 북쪽의 가톨릭 고등학교 신설을 비롯해 14개의 학교 신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신설 학교가 지어지는 지역은 에드먼튼과, 캠로즈, 그리고 라그랑지가 MLA로 있는 레드 디어 지역이다.
이 밖에도 이날 라그랑지는 주 전역 학교의 시설 현대화와 확장 등의 프로젝트도 발표했으며, 그녀는 “이를 통해 올해 8,600명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앨버타에서는 향후 3년간 학교의 인프라에 16억불을 투자할 계획이며, 10일에 발표된 새로운 프로젝트 외에도 지원금은 이미 과거에 발표됐던 62개 프로젝트에도 배정됐다. 이 중 19개의 프로젝트는 2021-22년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라그랑지는 주정부 지원이 이뤄지는 유치원-12학년 학생들의 숫자가 2020-21 학년도에 당초 예상이었던 730,030명보다 3% 적은 705,917명으로 집계됐다면서, 주정부에서는 예상 숫자에 맞춘 지원금을 배정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학생 수보다 더 많은 지원금이 주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라그랑지에 의하면 2020-21 학년도에 등록 학생 숫자가 줄어든 것은 펜데믹으로 인해 유치원 등록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21-22학년도에 등록 학생 수는 다시 725,955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대해 야당 NDP 교육 비평가 사라 호프만은 학생수가 2만 명 늘어나도 주정부의 2021-22년도 교육 예산은 82억불로 전년도의 예산에 비해 늘어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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