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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과과정 파일럿 소수 참여에도 문제없어 - 주 전역 교육청 61개 중 56개 불참 선언
사진 : CTV News, 라그랑지 장관 
앨버타 교육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이 유치원-6학년 개편된 교과과정 파일럿 프로그램. 에 참여한 인원은 소수이지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가을 신학기에 진행된 교실 내 파일럿 프로그램에는 7,800명의 학생들과 360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주 전역 학생들의 2%, 교사의 1%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라그랑지 장관은 지난 8일,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이 적어 결과가 과학적으로 유효할 지를 묻는 질문에, “파일럿 프로그램은 피드백과 참여 세션을 통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과거의 교과과정 개편에는 학생들이 포함되지 않았던 적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교육부 대변인 니콜 스파로우는 현재 공식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과 교사들의 숫자는 앨버타 역사 상 가장 많은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으며, 라그랑지는 시골과 도시의 학생들이 모두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앨버타 주정부에서는 당초 새로운 교과과정이 2022년에 교실에 도입되기 이전까지 10%의 학생들을 파일럿 프로그램에 포함시킬 계획이었던 바 있다.
하지만 시행에 앞서 앨버타의 61개 교육청 중 에드먼튼 공립, 가톨릭 교육청, 캘거리 공립, 가톨릭 교육청을 포함한 56개의 교육청은 주정부의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어떤 학교가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라그랑지는 이 문제는 현재 지나치게 정치적인 문제로 번지고 있어, 해당 학생들과 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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