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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에게 폭행당한 에드먼튼 고등학생 사망 - 학교 밖에서 중상으로 발견, 병원에서 결국 숨져
사진 : 글로벌 뉴스 
에드먼튼 맥날리(McNally) 고등학교 밖에서 폭행당한 16세 소년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에드먼튼 경찰은 지난 4월 8일, 오후 2시 44분에 학교 밖에서 폭행사건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10학년인 카란비어 사호타가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중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후 사호타는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16일 결국 사망했다.
그리고 피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이제 사건에 대한 조사는 살해 사건 담당부서로 옮겨진 상황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여러 명의 청소년 용의자들이 확인된 상황이며, 더 많은 정보가 곧 밝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 에드먼튼 공립 교육청 데렐 로버트슨 교육감은 애도를 표하고, 교육청의 위기 관리팀이 지난주 맥날리 고등학교에서 머물렀으며 향후 몇 주간도 직원과 학생들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그리고 사호타의 사촌은 그의 가족을 위해 Gofundme 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이 페이지를 통해 사호타의 아버지는 장애가 있는데다가 어머니는 슬픔으로 지금 일을 하기 어렵고 사호타의 13세 여동생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페이지를 통해서는 이미 15만불 이상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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