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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정부, 의과 대학 학생 120명 늘린다 - 3년간 2억불 투자. 의료 종사자 수 천 명 키워낼 것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드메트리오스 장관 
앨버타 주정부에서 향후 3년간 약 2억불을 투자해 수 천 명의 의료 종사자들을 키워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고등 교육부 드메트리오스 니콜라이드 장관은 지난 3월 13일(월), 앨버타 대학교(U of A)에서 U of A와 캘거리 대학교(U of C) 의과 대학 학생을 120명 추가하기 위해 2천만불이 배정됐다면서, 이를 통해 학생 숫자가 2025년까지 34%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앨버타 주정부는 2023년 예산을 통해 고등 교육 기관의 의료 프로그램 수용 인원을 3,400명 늘리기 위한 7천 2백만불을 배정했다. 그리고 앨버타 보건부에서는 향후 3년간 의과 대학을 막 졸업한 레지던트 100명의 교육을 위해 1억 1천 3백만불을 지출하게 된다.
니콜라이드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앨버타의 고등 교육 기관들은 때로 의사나 간호사가 될 자격이 있는 이들의 입학을 수용 공간의 부족으로 인해 거절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주정부에서는 지난해에만 자격을 갖춘 약 3천 5백명 이상의 신청자들이 입학하지 못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니콜라이드 장관은 운영 지원금을 통해 강사들의 추가 채용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U of A와 U of C는 10년 뒤에는 의대 학생 수를 58% 늘릴 계획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부 제이슨 코핑 장관에 의하면 지난 2022년 앨버타는 254명의 의사와 800명의 간호사 및 간호 조무사를 추가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지난해의 예산인 2천 6백만불로는 2,500명의 의료 프로그램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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