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앨버타 대학 간호학과 순위 국내서 최고 - 종합 순위도 2022년 세계 126위에서 110위로 껑충
 
앨버타대학교의 간호학과가 교육기관 글로벌 순위에서 국내 대학 중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2023년 QS 세계 대학 순위(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는 54개 학과에 대해서 대학 순위를 매기고, 교육기관 1,594곳의 15,700개 이상의 다양한 학업 프로그램에 대해 평가한다.
최근 순위 결과에 따르면, 앨버타 대학의 간호 프로그램은 같은 기간 동안 전국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순위에서는 9위에서 5위로 뛰어 올랐다.
코비드-19 팬데믹이 전 세계에 대재앙을 초래하고 간호학과 학생과 학업에 지장을 주었지만, 최근 순위는 축하할 일이라고 앨버타 대학교 간호학과 학장 겸 교수인 다이앤 쿠닉(Diane Kunyk)이 전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이는 교수진의 우수성을 실제로 보여주는 것이며, 이곳에서 특별하게 잘 구축해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모두가 연구를 계속하고 계속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수진 모두에게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 대학 순위 평가기관에서는 학문적 평판과 고용주 평판, 그리고 교수진 연구를 포함해 5가지 지표를 망라해 대학 순위를 매긴다. 특히 교수진의 연구가 출간되고, 다른 학자들에 의해 인용되는 정도를 최종적으로 고려한다.
쿠닉 학장은 “간호 과목에 대한 우리 대학의 최근 연구가 백신 거부, 장기 환경에서의 치료 품질 및 만성 질환이 있는 삶의 질을 포함한 주제에 초점을 두었다”면서 "연구를 수행하는 곳은 정말 의미 있고 시사적이다. 이는 사람들이 연구에 접근하고 인용하는 이유이며, 이 때문에 순위가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 대학의 간호학과는 2018년 23위에 오르면서 세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앨버타 대학의 종합 순위도 2022년 세계 126위에서 올해 110위로 16계단 뛰어올라 눈에 띄게 상승하면서 2018년 90위에서 떨어지던 하향 추세를 돌파했다. 전국적으로 앨버타 대학교는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교, 토론토 대학교, 밴쿠버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 이어 2023년 4위를 차지했다.
앨버타 대학교는 마이클 호튼(Michael Houghton) 박사가 다른 두 명의 연구원과 함께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공로로 2020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자연 및 응용 과학 대학 학장겸 부학장인 마티나 칼쿠니스 루펠(Matina Kalcounis-Rueppell)이 말했다.
또한 대학은 채용과 등록을 포함해 학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구조와 절차 일부를 변경했다.
루펠 학장은 “앨버타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게 해주고 싶다”면서 “예를 들어, 어떤 프로그램에 들어가고 싶은지, 어떤 진로에 관심이 있는지 분명치 않은 학생이 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탐색할 수 있도록 보다 협동적인 접근 방식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3-31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주택정책 너무 이민자에 맞추지..
댓글 달린 뉴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