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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P, “당선되면 2023-24 학비 인상 없던 일로” - 향후 학비 인상도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수준으로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레이첼 노틀리 
NDP에서 다가오는 주 선거에서 만약 집권당이 된다면, 가장 최근 결정된 대학 학비 인상을 없던 일로 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놓았다.
2023-24학년도를 포함해 앨버타의 고등 교육 기관 학비는 4년 연속 인상됐으며, 그 결과 국내 학생의 학비는 2019년과 비교해 평균 33% 늘어난 상태다.
그리고 캘거리 대학교 학생 연합 회장 니콜 슈미트는 물가 상승과 더불어 학비 상승이 예고되어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위기에 놓여 있다면서, 설문조사 결과 학생 5명중 1명은 비용 상승으로 인해 자퇴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앨버타 대학교 학생 회장 애브너 몬테이로도 다가오는 주선거에서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학비이며 학생들은 자신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몬테이로에 의하면 캠퍼스내의 푸드 뱅크 이용은 역대 최고 수준이며, 몬테이로는 학생들은 음식과 주거지를 놓고 선택하고 있으며, 약을 제한해 책과 학비를 감당한다는 학생까지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NDP 대표 레이첼 노틀리는 지난 6일(목), 캘거리 대학교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만약 NDP가 당선된다면 학비를 2022-23 수준으로 동결하겠다고 밝혔으며, 향후 학비 인상은 인플레이션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앨버타의 학비는 UCP가 집권당이 된 2019년 이후 국내 학생들에 한해 연간 7%로 제한됐으며, 최근 주정부에서는 2024-25년도에는 학비 인상 상한선이 2%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NDP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만약 공약대로 학비가 2022-23수준으로 동결되면 2023-24년도에 약 30만명의 학생들은 1억 2백만불 가량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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