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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After-school 프로그램에 330만 달러 투자
방과 후에 자녀들을 어디에 맡겨야 할 지 고민하는 맞벌이 부부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캘거리 시당국은 방과 후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After-school 프로그램에 33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당국은 한창 자라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방과후에 폭력 및 마약 등과 같은 나쁜 환경에 물들지 않도록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서 직접 관여하는 After-school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캘거리가 처음이다. 시당국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레크리에이션 센터나 몇몇 커뮤니티 시설 등을 활용하여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간기관들이 After-school 시설을 확장하는데 13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당국은 각 가정들이 적절한 After-School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웹사이트 (www.calgary.ca/afterschool)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3시에서 6시까지는 어린이들 및 청소년들이 보호 및 감독을 받기 힘든 사각 시간대로 통한다. 이 시간대에 어린이들 및 청소년들을 보호,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도록 하고 부모들이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하도록 하자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다.


현재 캘거리에는 많은 after-school program들이 있지만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부족하다. 시당국은 시에서 후원하는 after-school 프로그램이 점차 확대되어 각 교육청과 커뮤니티 단체들이 좀 더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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