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여성이민자 협회(Calgary Immigrant Women’s Association)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한인 이민자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총 10주간의 본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8일 첫 강의가 시작되어 오는 4월 1일 끝나게 되며, 현재 매주 목요일 하루 2시간씩 CBE Kingsland Centre에서 열리고 있다.
이란 제목의 본 세미나는 이민자 학부모들이 직면 할 있는 새로운 나라와 문화에서 오는 어려운 점들을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인데 The Calgary Bridge Foundation for Youth에서 근무하는 한인 모니카 바우어씨의 기획으로 한인 학부모들만은 대상으로 개최된 것이며 모든 내용은 모니카씨의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모니카씨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CN드림을 통해 사전 홍보가 잘 되어 원래 예정인원인 15명을 초과하여 현재 22~23명의 인원이 수강하고 있다”고 말하며 “학교 교육과정 및 자녀 교육등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이루어 지고 있어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인 학부모님들에게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루어 지고 있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이번 총 10회의 세미나는 이미 수강인원이 모두 차서 더 이상 참가자 접수는 받지 않고 있다. (김민식 기자)
• 부모의 역할을 개발, 향상
• 캐나다 학교, 문화, 법률들에 관하여 학습
• 다른 부모들과의 경험나누기와 자신감 형성
•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 아동학대법, 차별, 집단따돌림에 관한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