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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업체 피해자 시민단체 고발 핫라인 개설
이민알선업체들의 횡포 방지를 위한 고발 핫라인이 토론토에 설치된다.
토론토의 이민업체 피해자들이 결성한 시민단체 '스크루드(Survivors of Consultants-Related Errors & Wilful Exploitative Dishonesty)'는 오는 22일(월)부터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토론토대 법학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이민업체 신고핫라인을 가동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핫라인 설치를 주도하는 다운타운 법률서비스의 힐러리 에번스씨는 "기존의 독립기구인 이민컨설턴트협회(CSIC)는 이민신청자들을 보호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번 연방총선을 계기로 각 정당에 이민알선업계 감독기구의 재검토를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난민위원회(CCR)의 프랜시스코 리코-마틴즈씨는 "불법이민업체를 감독기관에 고발하고 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는 상황"이라며 "영국의 예와 같이 이민신청자들을 기만하는 이민업체에 법적제재를 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연방하원 보고서는 "기존의 이민업계 자율기구는 아무런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구속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관으로 대체돼야 할 것"이라고 주문한 바 있다.


기사 등록일: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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