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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술이민 38직종으로 대폭 제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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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보수당 정부가 기술이민 대상직종을 38개 직업군으로 대폭 제한하는 내용의 정책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24일 일간 토론토 스타가 보도했다. 마이클 챈 온타리오 주(州) 이민장관은 "다이앤 핀리 연방 이민장관이 이달 초 각 주정부 이민장관들과의 면담에서 기술이민자 직종을 38개로 한정할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챈 장관은 "이 같은 방침은 이민정책의 부담을 주정부에 떠맡기는 것"이라며 "이민자 의존도가 높은 주의 경우 주정부 프로그램을 통한 선발 인원을 늘리고 다른 주들과 유치 경쟁을 벌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기술이민 신청자들은 제한된 대상 직종과 점수제도라는 이중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며 연방이민장관은 신청자들을 탈락시키는 전권을 행사하게 돼 이민 문호가 사실상 좁아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핀리 장관은 "세부 대상 직종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주정부의 필요직종은 자체 선발제도를 통해 확보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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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8-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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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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