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캐나다 정부, 이민 사기 주의 경고
캐나다 예비 이민자를 상대로 한 이민사기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최근 캘거리 등지에서도 이민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교민들이 줄지 않고 있다. 피해자들은 이민알선업체로부터 취업비자 취득을 약속받고 수천만원의 수수료를 선불하고 입국했으나 고용주조차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장기간 대기하거나 기다리다 못해 수수료 반납을 요구하며 업자와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캐나다 이민부가 이민대행업자들의 파렴치한 사기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담은 동영상 홍보자료를 만들어 10일 홈페이지에 올렸다.
제이슨 케니 장관은 “예비 이민자를 상대로 한 이민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들의 불법행위를 처단하는 것이 정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며 이민사기 근절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
케니 장관은 “이 동영상 홍보물은 과도한 이민수속료를 청구하고 약속한 이민서비스를 이행하지 않거나 캐나다 이민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이민사기범들로부터 예비 이민자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니 장관은 최근 인도 펀잡주의 찬디가르시에서 활동중인 이민사기업자 수명이 주정부 당국에 의해 검거된 사실을 상기하고 앞으로도 펀잡주와 캐나다 찬디가르 이민사무소가 협력해 이민사기 근절에 적극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이번 동영상 홍보물은 칠레출신 이마 루크씨와 리카르도 미란다씨 가족의 이민사기 피해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민대행업자를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에 안내하고 있다.
이민부는 “12년전 칠레를 떠난 이들이 지금은 영주권자로 토론토에 살고 있지만 매우 어렵게 영주권을 받았다”며 “이들은 일자리와 비자를 주겠다는 캐나다인 컨설턴트에게 미화 5000달러를 주고 수 년을 기다렸지만 약속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동영상에 등장한 로빈 세리먼(Seligman) 이민변호사는 “이민 사기꾼들은 돈을 사취하기 위해 어떠한 짓이라도 한다”며 “캐나다 이민과 관련해 여러 유형의 사기가 있다”고 경고했다.
세리면 변호사는 예로 수 천 달러의 수수료를 주면 일자리와 정착을 보증한다는 광고나 조잡하게 위조된 편지를 보이며 캐나다 정부 대리인을 사칭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인터넷 사이트 중에는 비자와 고용을 매우 높은 비용에 보장하는 사기 사이트도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이민부는 비자신청양식에 대한 무료 자문을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며 “양식에 거짓을 기입해서는 안되며 거짓을 발견하면 입국을 불허하거나 캐나다 안에 체류한다면 추방하기 위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홍보물은 2분30초 분량으로 앞으로 캐나다 전국 언론매체에 배포되어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또 조만간 수개국의 언어버전으로 만들어져 캐나다는 물론 세계 각국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안영민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3-13
Thznf | 2009-05-06 03:55 |
0     0    

본사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인터넷 각 사이트상에 홍보할 홍보사원을 모집합니다.
부업 재택 투잡 알바를 희망하신다면 바로 연락주세요.
하루 한두시간만 홍보하시고 문의자 연락처만 담당상담원에게 연결해주는 간단한 일입니다.
급여는 수당제로 매월26일 일괄지급합니다.
자세한 문의를 원하시면 010-4843-7571으로 문자주세요.(이름,나이,연락처)
이메일 문의시 dokgu35@nate.com이용하세요.
홈페이지로 접속하셔서 회원가입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http://www.joblover.co.kr/dokgu3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캐나다 생활수준 40년 만에 최..
  앨버타 소방관, 베네핏 없이 시..
  캘거리 스토니 트레일 충돌 사고..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