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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료진 2천명 등 전문직 8천여명 영주권 - 캐나다 이민국, 6개 업종 카테고리 이민 추첨 이어가
낮은 컷오프 점수 적용으로 전문 인력 확보에 주력
 
캐나다 이민국이 특정 전문직 기술인력 유치를 서두르고 있다.
이민국은 6개 전문분야 카테고리 전문직 초청의 첫단계로 지난 6일 의료진에 대한 두번째 라운드를 개최하면서 1천5백명에게 추가로 영주권 초청장(ITA)을 발부한데 이어 7일에는 프랑스어 구사자 2천3백명을 초청했다. 의료진의 경우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주 사이에 총 2천명에게 ITA가 발부됐다.
프랑스어 대상자는 공인 어학성적을 가지고 있는 후보자 가운데 기준점(CRS) 439점 이상을 보유한 사람들이 초청됐다. 또 의료진은 의사, 간호사, 치과의사, 약사, 물리치료사, 검안사 등이며 이들의 최소 종합 순위 점수는 463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점수는 의료진에 대한 첫 라운드 당시 적용된 476점 보다 낮은 것이다.
이에 앞서 이민국은 4일 카테고리 직종 중 하나인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을 개최해 5백명에게 초청장을 발급했는데 이들의 CRS 점수도 486점으로 낮은 편이다.
이같은 카테고리 직종 후보자의 CRS 점수는 4일과 11일에 진행된 일반 신속 입국(Express Entry) 대상자들의 CRS 컷오프 점수 511점과 505점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상당히 낮은 것이다.
6개 카테고리 직종에 대한 초청장 발급 기준이 낮아진 것은 그만큼 관련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같은 추세로 볼 때 6개 카테고리에 속하는 전문직의 경우 일반 신속 입국 이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 패턴으로 초청장이 발부될 것으로 예측된다.
캐나다 이민국은 최근 두 주 동안 카테고리와 일반 신속 입국 이민을 통해 총 8천여명에게 초청장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민국은 지난 5월말 캐나다의 대표적인 경제 이민시스템인 신속 입국(Express Entry)에 6개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정한 바 있다. 이 카테고리에는 의료 분야 근무 경험자,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경력자, 무역 근무 경험자, 운송 업무 경험자, 농업 및 농식품 산업 근무 경험자와 함께 프랑스어 구사 능력자가 포함됐다. (본지 6월9일/7월7일자)
신속 입국 추첨은 보통 2주에 한 번씩 진행되지만 최근 이민국은 카테고리 직종의 초청장 발급을 서두르면서 전문인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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