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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 한결 수월해졌다 - K-ETA에 이어 Q 코드도 제출 의무 없어
 
한국을 방문차 입국할 때 필요했던 Q 코드의 제출 의무가 사라졌다. 정부는 앞서 캐나다에서 출발해 입국하는 여행객들에게 내년말까지 K-ETA를 면제한데 이어 이번에 Q 코드 제출의무까지 해제해 입국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국의 질병관리청은 코로나와 엠폭스 검역관리지역을 해제하면서 검역관리지역 외의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더이상 Q 코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최근 밝혔다. 다만 에볼라, 메르스, 콜레라 등의 검역관리지역에서 입국할 경우 Q 코드나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정부 조치는 7월15일자로 시행에 들어갔다.
정부는 앞으로 Q 코드나 건상상태질문서 대신 발열 체크를 통해 증상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그동안 검역감염병이 유행했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위험도 평가 결과 25주 연속으로 ‘낮음’이 유지돼 병역상황이 안정됐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다.
Q 코드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으로 그동안 한국에 들어가려면 미리 Q 코드에 검역정보를 입력하고 QR 코드를 발급받은 뒤 항공기 탑승할 때 항공사 직원과 입국 검역관에게 제시해야 했다.
다만, 에볼라바이러스(콩고와 우간다)와 동물인플루엔자(중국과 캄보디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 등 13개국), 콜레라(인도, 이라크 등 26개국), 황열(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42개국) 등의 검역관리지역에서 입국할 경우에는 Q 코드나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국과 캐나다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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