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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에드먼튼 정착한 해외 이주자 3만 명 넘을 듯 - 타주에서 오는 이들도 늘어, 인구성장 3,5% 예상
CBC 
이번 2023년, 해외에서 에드먼튼으로 이주하는 이들의 숫자가 3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에드먼튼에 정착한 해외 이주자는 3만 3천 명으로 20년 평균의 3배에 달했던 바 있다.
컨퍼런스 보드의 경제 예측 책임자 테드 말렛은 이는 연방정부에서 이민 절차를 빠르게 하고 있는 데다가,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임금이 높지만 토론토나 밴쿠버에 비해 주거 비용이 저렴한 것이 이유가 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앨버타의 경제가 오일 및 가스와 지역 생산업체, 서비스 등으로 굳건한 것이 이주자들의 선택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컨퍼런스 보드에서는 2024년과 2025년에는 해외 이주자가 각각 21,800명과 18,400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이는 여전히 20년 평균보다 높은 것이 되며, 말렛은 주택과 인프라가 증가하는 인구에 맞춰 늘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 밖에도 컨퍼런스 보드에 의하면 다른 주에서 에드먼튼으로 이주해 오는 이들도 늘어난 상태다. 지난 2022년에는 6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주에서 이주해오는 이들의 숫자가 에드먼튼에서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이들의 숫자를 8,900명으로 넘어선 바 있다.
그리고 이 같은 결과 2023년의 에드먼튼 인구는 3.5% 증가가 예상되며, 이후 2024년과 2025년에도 각각 2%씩의 인구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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